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사건사고 (문단 편집) === 횡계6리 수해 피해 === 올림픽 당시 올림픽 플라자에서 알펜시아/용평 리조트 경기장과, [[진부역]]을 잇기 위한 셔틀버스 승하차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지대관령고 옆쪽으로 흐르는 차항천 한쪽을 수십 m 정도 흙으로 덮어 물길을 좁히고, [[반다비]]로 바로 앞은 아예 둑으로 막아서 그 위에 만든 임시 도로로 버스들이 회차하도록 만들었다. 대회 기간은 겨울이라 어차피 얼어 있어서 별 문제가 없었는데[* 오히려 올림픽과 패럴림픽 사이에 폭설이 내렸을 때, 제설 이후 발생한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이곳에다 쌓는 용도로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대회 이후 이 시설을 즉각 철거하지 않고 차필 피일 미루다가 2018년 5월 17일 밤에 때이른 홍수가 대관령면 일대에 쏟아지면서 차항천이 범람하여 인근 횡계6리가 침수되었고, 수십 가구가 물에 잠겨 이재민들이 면사무소 강당에서 대피생활을 해야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518115818495|관련 기사]] 원래 차항천은 폭이 제법 넓어서, 해당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루사(태풍)|태풍 루사]]때도 침수 피해가 없었던 곳인데, 그곳에 둑을 쌓아 마치 댐처럼 만들어 놓아 범람하게 된 것이라서 누가 봐도 빼박 못하는 인재였다. 주민들이 여름 다 되어 가는데 저거 언제 복구하냐고 여러 번 민원을 넣었음에도 조직위가 일처리를 하지 않다가 벌어졌음에도, 처음엔 마치 자연재해인양 넘어가려 해서 주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어쨌건 이후 평창군 공무원과 군인, 경찰, 조직위에 남아있던 직원, 한전 및 가스안전공사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총출동하여 빠르게 복구했고, 조직위원회와 협의끝에 피해 보상도 받게 되어서 그나마 잘 마무리되었다. 한바탕 소동이 지난 이후, 수해 복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고맙다는 플래카드를 횡계6리 주민들이 곳곳에 내 걸 정도. 그리고 당연히 차항천은 재빠르게 공사에 들어가서 지금은 올림픽때의 흔적조차 남지않고 원래의 넓직한 하천으로 완벽하게 복구되었다. [[분류:2018 평창 동계올림픽]][[분류:대한민국의 스포츠 사건사고]][[분류:문재인 정부/사건사고]][[분류:2018년/사건사고]][[분류:평창군의 사건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